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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유니클로 UMC 2차 토의면접 후기

by Ifwedonot 2024. 11. 22.

유니클로 토의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니클로 2차 토의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2024년부터 토의면접의 전형이 생기면서 많은 지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데요,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사전에 알아가고 면접을 대비해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말 없이 바로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토의면접 진행방식

 5인 1조로 조를 구성하여 토의를 진행하는 면접입니다. 첫 토의면접과는 다른 느낌,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이전에는 사전에 준비할 시간, 핸드폰 사용 가능, 구성원들과 어떤 식으로 면접을 진행할지 등 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부여하였지만 2024년 하반기 토의면접은 그러한 방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진행 된 방식은 유니클로에서 전달한 주제에 대해서 사전 준비없이 바로 구성원들끼리 토의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5인 1조로 조원이 구성되어있음, 그리고 2개의 조가 토의면접 실로 이동(같은 공간사용)

 면접 장소에는 면접관 3명, 진행위원 1명이 있음
 유니클로에서 주제를 던저줌(주제는 비밀 댓글로 문의주세요)
 그 주제에 관해서 30분간 5명이서 토의해야함, 사회자 조원 발표자 각자 알아서 다 정해야함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 꼭 한명이서해야되는건 아님
 마지막으로 조원이 다 나와서 면접관과 질의 시간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후기

 토의 면접 자체가 조원들끼리 분위기를 나쁘게 할 수 없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서로 할말은 많은데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와서 면접관이랑 질의를 진행하는데 아무나 대답하세요 ~ 라고 하니까, 서로 눈치보면서 대답해야하는 환경 자체는 그리 좋은 방향성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한명을 집어서 질문을 하던가 순서대로 대답을 해보라고 하던가 등의 방법이 많았을텐데 아무래도 처음 진행하는 면접이라 많이 미숙함이 보이네요. 

 토의면접은 면접에 대한 주제 유추는 불가하니, 어떠한 스텐스를 취할 것인지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에 대해서 마인드셋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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