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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교보생명 영업관리 서류, 인적성, 1차면접 질문 및 후기

by Ifwedonot 2023. 11. 10.

교보생명 영업관리 직무 서류부터 1차면접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보생명 서류부터, 인적성, 1처 면접 후기 까지 스트레이트로 남기겠습니다

 

 

서류

취업을 하다보면 문뜩 서류를 읽긴할까? 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몇천명의 지원자의 서류를 다 꼼꼼하게 읽기란 쉽지 않을텐데요, 저도 그런 고민을 했는데 다른 곳은 몰라도 교보는 확실하게 보는거 같습니다. 1차는 서류에서 광탈했는데 수정을 좀 하니까 붙더라구요. 문항 보겠습니다.

 

 

 

생명보험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교보생명에 지원한 동기에 대하여 작성하여 주십시오

 

생명보험의 정의와 지원동기를 물어보고있습니다. 생명보험의 정의는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는데 그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해주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생명보험이 왜 필요한지, 왜 중요한지 등의 내용을 적어주면 될거 같습니다. 가장 쉬운게 그냥 주변에 누가 아파서 그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다든지.. 진부하긴 하지만 이걸로 당락이 정해지는거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같은 경우는 여러보험사가 있는데 왜 교보생명인지, 아니면 왜 생보사인지 그리고 왜 교보생명인지 작성해주시면 금방채울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이 그래도 경쟁업체에 비해 앞서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그걸 집어주면 될거 같습니다

 

 

본인의 성격의 장/단점을 교보생명의 인재상을 참고하여 작성하여 주십시오

 

인재상을 꼭 찾아보셔야겠죠? 그리고 그것을 언급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정직/성실에 키워드를 두었습니다. 제가 성실하게 어떠한 업무를 진행해서 결과를 이룬 내용을 썼구요

항상 자소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는 성실해요 ~ 라기보다는 이러한 과제가 있었는데 이걸 수행하기 위해 첫째로 이렇게 둘째로 저렇게

해서 결과를 이끌 수 있었다. 가 더 좋은 답변인거는 너무 당연하니까요!

 

 

지원한 직무는 무엇입니까? 해당 직무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입사 후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작성하여 주십시오

 

저희는 영업관리를 지원하였습니다. 영업관리가 어떠한 일을 하는지 간략하게 언급을 해주고 입사 후에 어떻게

이 직무를 수행할지 언급해주시면 됩니다.

이 떄 저희는 설계사분들이랑 일할 일이 제일 많으니까 이분들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고,

이분들의 동기부여를 어떻게 시킬지에 대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여 주십시오

 

영업관리 직무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모든 분들이 10이면 9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소통능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소통을 키워드로 잡아도 됩니다

근데 저는 어떠한 업무든 소통은 기본으로 깔려 있다고 생각해서 문제해결능력을 베이스로 썼습니다

문제 해결할 때 다른 사람들과 협업, 소통, 도움 등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이야기하면

자연스럽게 소통능력은 녹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도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노력한 경험(성공 또는 실패)이 있다면 작성하여 주십시오 또한 어떤 원인 때문에 성공 또는 실패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구한텐 어렵고 누구한텐 정말 쉬운 문항일텐데요

학업이든, 아르바이트든 뭐든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저도 편입했을 때 이야기를 자주 활용하였고, 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요즘 많이하는 운동, 바프 이런것도 하나의 에피소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 이란 단어에 너무 쫄아서 거창한 내용을 쓰려다가 거짓 진술하다보면 나중에 면접때 피볼 수 있으니까

본인이 어떻게 열심히 했는지만 구체적으로 작성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팀이나 조직에서 다른 사람과 팀웍을 이루어 성과를 이뤄낸 경험에 대해 작성하여 주십시오

 

문항들이 참 많네요 ㅠㅠ 취준생들 정말 힘듭니다. 도전에 협업에 창의에 역량에 등등등

저는 다행히 동아리를 했어가지고 동아리 활동을 작성하였는데,

동아리를 안하신 분들은 진부하지만 조별과제도 상관없구요

자기소개서는 내가 어떠한 식으로 행동을 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글을 쓰실 때

주어진 과제 -> 조직원들의 생각(마찰,갈등) -> 왜 그런일이 있었는지

->이때 나는 어떻게 했는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 그래서 결과가 어땠는지 

 

 

 

인적성

서류 다음 인적성 입니다. 인적성은 언어/수리/인성 이렇게 진행됩니다

 

언어

언어같은경우 짧은 지문이 주어지고 그 지문에 참,거짓,알 수 없음 이렇게 보기 3개가 주어집니다.

지문이 짧아서 빠르게 내용을 캐치해야되며 거짓/알 수 없음이 조금 헷갈리긴하는데 너무 많은 고민은 뒷문제를 풀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고민 없이 최대한 빠르게 찍고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마지막 한 문제 찍지도 못하고 끝났습니다.

 

수리

수리는 ncs 도표 문제 유형이 주를 이룹니다. 근데 난이도는 훨씬 낮은게 우리는 계산기 사용이 허용됩니다. 그래서 숫자 나오면 계산기로 마구마구 두드려서 풀면됩니다. 근데 저는 시간이 한참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시간 배분을 잘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뒤에 한 6문제 정도? 찍었던거 같습니다

 

인성

인성은 어렵지 않고 그냥 물어보는 질문에 답만 잘하면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보태자면.. 솔직하게 답하는게 제일 좋다고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회사에서 추구하는 성향의 사람이 분명하게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게으르거나, 혼자있는거 좋아하거나, 밖에 안나가거나, 혼자 일하는게 편하거나, 즉흥적으로 하려고하는 사람 등 이런 문항들은 사실 안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 풀고도 떨어진 분들이 계신다고 하던데 인성에서 우선적으로 걸러진게 아닌가 싶어요. 나의 자아 말고 사회적 자아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좀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원래 원데이 면접을 진행하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1차/2차 나눠서하네요. 취업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계성원에서 면접을 봤구요, 차를 타고 갔고 계성원엔 주차가 불가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태조산공원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하루종일 주차해도 3000원밖에 안받는 매우 감사한 곳이구요, 근데 계성원까지 정말 많이 올라가야합니다.. 아마 땀좀 나실거에요.. 땀식혀야하니까 미리 가는걸 추천드리구요. 저는 정말 감사하게 이름모를 은인이 태워주셨습니다. 

 

면접은 총 2가지로 진행됩니다. RP토론이랑 직무역량면접

RP토론은 너무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배경지식을 물어보는 질문이 아니고 이미 모든 상황 지문에 다 주어지고 지문을 기반으로 토의를 진행하는거구 따로 발표도 할 필요 없어서 사실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작년에는 예를 들면, 영업팀/인사팀/총무팀/디지털팀 등 이렇게 팀을 나눠서 각자 주어진 팀의 장 역할을 하면서 지문에 주어진 내용들을 이야기 나눠서 하나의 의견으로 합치시키는 것 입니다.

 

이번에는 A지점 B지점 C지점 D지점 E지점 이렇게 나눠서 지점별로 상황 그에 따른 방안을 다 지문에 보여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토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토의하는 방식이나 내용들은 따로 면접관들이 터치하지 않고 단순히 관찰만 합니다. 진행하는사람, 중재하는 사람 따로 정하지도 않고 그냥 편안하게 하면됩니다. 저희는 순서대로 이야기하고 거기에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식으로 했는데 한분이 알아서 조금 조장?역할 비슷하게 하려고하는거 같기에 그냥 그런갑다했고 저는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상대방의 내용을 정확히 듣고있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내 의견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의견을 듣는것도 중요하니까요. 이것은 저의 단순한 뇌피셜인데 저는 저의 의견을 말하고, B,C 지점장님들이 말씀하신 이런저런 내용을 저의 지점에 적용하는 방식을 활용해도 좋을거같습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면접관이 끄덕하더라구요(몰래 훔처봄). 이게 정답은 절대 아니겠지만 항상 "경청"하는 태도는 놓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직무역량 면접인데, 사람이 워낙 많으니(5명) 개별질문이 크게 들어오진 않은데 시간은 금방 가더라구요. 누구는 말을 길게하고 누구는 짧게학 하니까 시간 맞추는 것도 조금 애매한거 같기도하고.. 간단하게 자기소개했구요 제가 기억에 남는 질문은 

 

일 할 때 많이 힘들텐데, 힘들 때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퇴사를 하게 된다면 어떤 이유로 퇴사를 할거 같은가?

 

이정도 공통질문이였고 나머지는 자소서에서 개별질문 들어왔습니다

 

후기

다행히? 면접관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계성원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가드분들이라고해야하나..) 무튼 그런분들도 너무 친절해주시고 그래서 기분좋게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대기시간이 조금 길긴했지만 면접비 + 호두과자세트 받고 왔습니다.

최합하면 후기 남기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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