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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교보생명 2차 면접 후기

by Ifwedonot 2024. 2. 22.

교보생명 2차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보생명에서 새로운 전형의 면접이 추가된 2차면접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원래는 원데이였는데 취준생들 힘들게 하나가 더 늘었네요. 

교보면접은 전반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1차도 그랬고 2차도 마찬가지로 대기를 3,4시간씩 해야되거든요..

이거때문에 다른면접도 못보러가고, 참 지원자들 힘들게 하는 곳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2차면접이 추가되었고 2차면접 또한 거의 하루종일 진행됐습니다.

 

 

피티면접

첫번째는 피티면접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근데 대외비 수준으로 비밀로 하더라구요

문제같은 경우는 MZ세대 대상으로 보험회사 이미지 제고 였습니다.

(그놈의 mz엄청 좋아하더라구요 1차면접때도 mz식 자기소개를 하보라는둥 누구 아이디언지 진짜 감없는듯)

 

위에거 말고도 다른문제가 있어서 총 문제는 2개이고(나머지 문제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택 1입니다.

30분정도 워드 or PPT로 만들어서 5분간 발표하고 10분정도 질의를 같습니다.


면접위원 5명 발표자 한명이 들어가서 하는 면접입니다. 다들 피티에는 딱히 관심없고 자소서 읽기 바쁘더라구요

 

인성면접

다음면접은 인성면접입니다. 명목상 임원면접?이라고 표현했던거 같은데 임원들은 바쁘니까 안오고 1차면접 때 진행했던 사람들이 면접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1차때 면접이랑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면접은 5:5로 면접 진행됐습니다. 25~30분가량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자 5명이라 개인에게 할당되는 질문이 많지는 않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다들 직무경험이 있어서 왜 이직하려고하는지, ㅁㅁ자격증은 왜 취득했는지 정도 물어봤던거 같습니다. 

 

 

 


진짜 최악의 면접이라 생각합니다. 4,5시간 기다려서 질문 꼴랑 2개?

다들 A4용지 뭉태기로 가져와서 달달달 외우려고 엄청 노력하고 열심히들 했는데 이런식으로 면접,채용을 진행하는건

취준생들 입장에서는 너무 마음아픈 일이고, 회사 또한 제대로된 평가를 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창업주는 대단하신분 같은데 채용과정은 그렇지 못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들 취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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