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UMC 직무 1차면접, 토의면접 후기

유니클로 UMC 직무 1차면접, 토의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니클로 1차면접, 토의면접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유니클로가 면접이 매우 편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이었는데 근래 조금 어렵고 복잡하게 바뀌었네요. 아마 이 시스템으로 당분간은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류,AI역검 후 전형이었던 1차면접과 토의면접 후기 공유드리겠습니다.

 

 

 

1차 면접

 1차면접은 2:2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30~40분가량 진행됐으며,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다른 회사들보다 면접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공유된 시간에 거의 딱 맞춰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패션회사다보니까 면접 때 꼭 정장을 입어야할 이유는 없어보였습니다. 반은 정장 반은 캐주얼로 입었는데

안내할 때 캐주얼로 입고오라고해서 저는 캐주얼로 맞췄습니다.

 

저 포함 다른 지원자분도 들어갔기 때문에 그 지원자 분에게 했던 질문들 함께 공유드리겠습니다. 

질문은 공통 및 개별 질문 모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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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리스트

1.자기소개 생략, 유니클로 지원동기

2.유니클로에서의 목표,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지

3.회사를 관뒀는데 다시 지원하게 된 이유

4.단체/조별/팀 활동 중에 어려웠던 경험

5.어떠한 점장이 되고 싶은지

6.어떤 식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

7.장교에 지원한 이유

8.유니클로 파트타임에 근무한 경험이 있던데 언제 가장 뿌듯했는지

9.나이가 많은데 다시 리테일 사업에 들어오면서 걱정되는 부분, 기대가 되는 부분

10.점장으로써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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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여기에 + 2,3개 정도 질문 있었고 이외에도 답변에 대한 꼬리질문은 들어왔습니다.

비교적 좋은 분위기 속에서 최대한 지원자 말에 경청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여서 전반적으로는 만족했던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을 크게 잘봤다고 생각은 하지 않은데, 감사하게도 토의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까진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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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면접

 아마 유니클로에서 몇년동안 안하다가 오랜만에 부활한 면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의면접 진짜 싫은데.. 왜하는지이런걸

아무튼 다음에 면접 보실 때 도움되시길 바라며 후기 남깁니다.

 

일단은 4~5명이서 한 조를 이뤄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두번에 나눠서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되는데

 

처음에는 일단 조원들끼리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약 30분정도이고

주어진 주제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서 면접관 앞에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것, 그리고 역할까지(사회자,발표자 등) 정해야 하는 시간 입니다.

 

다음에는 면접관 2명 앞에서 조원들끼리 토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면접관은 그냥 구경만)

이전에 나눴던 내용을 기반으로 조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자는 사회를 하고 또 발표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면접관이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는데 크게 의미있는 질문이나 딥한 질문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면접관당 두 개씩 질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외에도 TMI하나 더하면 아마 오전 두 타임, 오후 두 타임으로 나누어서 본 것 같더라구요. 조는 총 4개 정도?
하루에 12팀이라고 하고 4~5명이라고 잡으면 60,70명정도 면접을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전체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삼십분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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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조원 : 4~5명

시간 : 타임1)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조원끼리 30분 토의 

          타임2) 조원끼리 면접관 앞에서 토의 + 면접관 질문(토의 내용에 대한 질문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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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거 다음 전형이 이틀 간 인턴비스무리하게 교육 or 체험하는거 같고 마지막 최종면접까지 있네요. 취업하기 정말 빡셉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