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생기는 것들(애플페이, 지하철 버스 정기권, 최저시급,윙스탑 등)

아듀 2022

안녕하세요. 2022년도 어느덧 한달밖에 남질 않았네요. 뭐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올해도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해가 시작하게 되면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처럼, 2023년 또한 2022년과 달라지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알아놓으면 좋은 이야기들 혹은 궁금해할법한 소식들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1.애플페이

- 다들 아시겠지면 현대카드와 손잡고 한국에 런칭 준비중에 있습니다. 11월 30일부터 시행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용하는 한줄 알고 있었는데 아직은 사용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금융감독원에서 약관 심사가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1~2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12월 말이나 내년쯤 사용 가능하다고 하며, 시행이 된다면 코스트코, 하이마트, 이디야 커피등 대형 업계에서 일단 시작을 하고 점차 늘려갈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카드 같은 영우는 카드사가 아니라 교통카드 회사와 협의가 진행되야 하기 때문에 교통카드까지 이어질지는 추후에 좀 더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는 다들 기대했던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쓸 수 있다니, 아이폰 유저로써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네요.

 

2.지하철 버스 정기권

- 서울에는 대중교통이 워낙 잘되있어서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게 나을때가 많다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분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정기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지하철 정기 승차권 또한 잘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의 단점은 버스와 환승 연계가 되질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고자 지하철, 버스 할인 혜택을 연동한 통합 정기권을 정부가 내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시행된다면 30일간 60회 최대 37%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는데요. 매우 좋은 정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 30km 구간 60회 통행시 : (현행) 1,650원 x 60회 = 99,000(원)

                                                      (시행 시) 61,700원(37.7% 할인)

 

3.최저시급

- 매년 논란이 되는 주제 중 하나 입니다. 내년엔 최저시급이 9,620원 으로 현재 9,160원에서 460원이 오른다고 합니다. 2022년 대비 5%정도 상승한 것인데요, 주 40시간 근로를 하면 월급 200만원을 처음으로 넘게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렵고 물가가 많이 올라 근로하시는 분들도, 자영업자분들도 다들 너무 힘든데요. 빨리 경기가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 입니다.

 

4.파이브가이즈 윙스탑 입점

-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3대 햄버거라고도 하는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 집입니다. 파이브 가이즈 특징으로는 땅콩기름을 사용하여 음식을 튀긴다고 합니다. 감자튀김 또한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서 어느 농장에서 가져왔는지 매장 벽면에 전시해놓는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럴지 궁금하네요. 패티 외 모든 토핑을 무료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픈은 내년 상반기 강남에 1호점 입점 예정이라는데요, 추후 5년간 15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을 세워뒀다고 합니다. 

 

- 윙스탑 또한 미국에서 가장 핫한 치킨 브랜드 입니다. 내년 1월 강남 신논현에 1호점 오픈예정이며 윙스탑은 이름답게 치킨 윙을 활용하는 메뉴가 대표적이며, 베스트 메뉴로는 망고 하바네로, 루이지애나 럽, 레몬 페퍼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현지에서 한국식 양념 치킨을 선보인 바가 있는 만큼 한국에 시장에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한국 특별 메뉴 또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5.유통기한 표시

- 23년 1월 1일부터 식품에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소비기한이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이전에는 유통기한이 이러한 의미로 받아져서 표기를 정확하게 바꾸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유통기한이란 말 그대로 유통할 수 있는 기간 즉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기간을 명시해놓은건데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잘 보관만 했으면 음식이 상하거나 못먹거나 하는게 아닌데 이러한 오해때문에 분쟁이 자주 발생하여 바로잡기 위해 변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좋게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6.슈프림 입점

- 세계적인 브랜드, 가짜가 너무 많은 브랜드 슈프림입니다. 슈프림은 전 세계 단 7개의 나라에만 매장이 있어서 직구가 아니면 구매가 불가능한 브랜드였는데요, 동네 지하상가에서 너무 쉽게 봐서 친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슈프림은 자체로 프리미엄이라 벽돌에도 슈프림이 붙으면 명품이 됩니다. 현재 슈프림이 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하는데요, 내년 5월 강남 또는 성수에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7.대학 입학금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학 입학금, 대학 입학금이 사용처가 불명확하다는 이야기는 옛날부터 나왔습니다. 등록금이 따로 있고 4,500만원 하는 거금인데 이것 이외에도 입학금까지 따로 부담을 해야했는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정말 부담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입학금은 국가장학금이 따로 나오지 않아 입학금을 꼬박 냈는데(대학을 2번가서 2번이나 냈습니다) 입학금이 사라진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부담을 전가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학생분들이 마음 편히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

많은분들 2022년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기가 너무 안좋아 지금도 다들 힘드실텐데, 2023년에는 경기도 많이 회복되고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추후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 최대한 빠르고 간결 명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