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2022편입 장문독해 기출 해설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2022년 편입 영어 문제지 기출문제 해설 하겠습니다. 27-40번까지는 장문 독해입니다. 모든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면 좋겠지만, 본인의 역량에 맞게 전략을 잘 짜야합니다. 영어가 편하고 읽는게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다 읽어도 상관없겠지만 그러지 않은 분들에게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전략적으로 글을 접근하였습니다.
27번의 문제는 요지를 찾는 질문입니다. 이런 경우 모든 글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글의 주제가 되는 부분을 캐치하고, 뒤에 글의 흐름이 바뀌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훑고 답을 고르시면 됩니다. 질문에 대한 지문을 읽어야되냐 안읽어야되냐 많은 논란?이 있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 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개인차이고 본인에게 맞는거를 고르시면 된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문에 대한 내용을 묻는 질문들은 읽고 넘어갔습니다(내용일치 등) 그러나 요지, 주제를 묻는 질문은 굳이 읽지 않고 넘어가도 된다고 판단하였고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27번 문제를 보겠습니다. 모든 영어 독해에서 But(역접 접속사)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 예민하게 반응할 준비하시고 독해하시면 됩니다. 3D때문에 그들(animals)의 삶과 죽음을 더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게 이 글의 요지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뒤에 아직 많은 글이 있습니다. 좀더 읽어보면 과학자들이 CT를 활용하였고 덕분에 샘플(시신들) 손상없이 더욱 미세한 디테일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고양이(feline)를 이야기하면서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글의 요지를 묻기 때문이 이 다음부터는 읽지 않아도 됩니다. 예시는 글에 대해 단순히 구체성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할 뿐 글의 주제를 절대 바꾸지 못합니다. 앞에서 디테일한 세부사항들을 알 수 있었다고 했으니 고양이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내용을 알려주는 내용일 것입니다. 혹시 글의 흐름이 바뀔 여지는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훑고 역접의 내용이 있나만 확인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더 읽어도 뱀, 새 등 구체적인 예시밖에 없네요 빠르게 이 글을 탈출하고 시간을 단축해야합니다.
문제를 읽어보시면 답은 너무 쉽게 4번입니다. 1,2,3번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헷갈리실 수 있으니 빨간선으로 답이 안되는 이유를 체크해놓았습니다.
다음은 28번 입니다. 내용일치 문제입니다. 내용일치는 요지보다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할 준비를 하고 읽어야 합니다. 앞에서 단축한 시간을 여기다 활용해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부분에서 꼬는지를 미리 체내화 시켜야 합니다. 이런부분에서 보통 이런식으로 꼬는 방식이 100%일치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패턴화되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연습하는게 우리들의 공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핵심내용의 반대되는 내용을 언급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언론들은 2022년 월드컵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확신했다.' 라는 글이 있으면 지문에는 '확신하지 않았다' 라는 식으로 변경한다던가 '대한민국'을 '크로아티아'로 바꾼다는 등 주체를 바꾸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많은 문제를 풀고 계속 체크하면서 공부하시면 독해 학습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체크하면서 읽었습니다. 보통 새로운 개념, 강조되는 표현(단독, 하나, 유일의 등), 부정되는 표현, 그리고 글에 주제와 관련된 문장들을 체크합니다. 힌두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not single이라고 합니다. 유일신이 아니라 다신론이라고 합니다. Brahma에 대한 설명, 그리고 vishnu(보호), sihiva(파괴)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karma 그리고 선한행동, 악한행동에 대해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dharma의 개념까지 설명해 줍니다. 모든 독해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냐 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다양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게 정말 당연합니다. 단어들은 낯설지만 내용은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답은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언급한 Dharma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힌두교는 행동까지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가이드 역할까지 해준다고 했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장문독해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포기할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계속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본인만의 감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대신 분명히 본인만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두셔야 합니다.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장에서 최대한 빠르게 답을 어떻게 하며녀 고를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연구하고, 그걸 체내화 시키면 결국은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중앙대학교 기출문제 첨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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