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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편의점 영업관리 1탄(영업관리는 어떠한 일을 할까)

by Ifwedonot 2022. 11. 3.

편의점 영업관리 취업 도움 칼럼 

편의점 영업관리 직무에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직무와 산업에 관련 칼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년간 편의점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현재 취준생분들에게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자분들과 함께하면서 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도 이러한 노하우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자소서 혹은 면접 때 도움 될만한 내용의 글을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bgf리테일 gs리테일 코리아세븐 등 영업관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영업관리가 맡고 있는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신상품 편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SC는 무슨일을할까? 신상품 편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콜라보가 유행이죠, 최근 CU의 가장 히트상품인 곰표 맥주도 곰표와의 콜라보였죠!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는 소비자들의 궁금증, 기대감을 유발하며 회사의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회사에서도 늘 신경 쓰는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신상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상품은 매주 몇 개나 나올까요? 편의점에 진심인 사람이 아니면 사실 알기는 힘들 거입니다. 매주 신상품은 대략 30개 정도, 더 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맨날 편의점 가면 거의 비슷한 상품만 진열돼있는 거 같았는데 매달도 아니고 매주라고 생각하면 놀랍지 않나요?? 이렇게 신상품이 매주 몇십 개씩 나와도… 점주님들이 발주를 안 하게 된다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그래서 영업관리의 가장 중요한 업부 중 하나는 신상품 지도입니다. 점포 각자 다 사정이 있고 매출도 천차만별이라 사실 모든 점포에 일괄적으로 동일한 개수의 신상품을 넣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이 업무이고 일이기 때문에 해내야 합니다. 그렇다고 주먹구구식의 욱여넣기는 너무 예전의 스타일이고 점주님들과의 관계만 악화될 뿐! 하다 보면 각자의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저 같은 경우 실무에 있을 때 나름의 노하우로 늘 신상품 상위권이 있었습니다.(자랑 아님…)

 

좋은 점주님들을 만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지만, 제 나름의 방법도 있었습니다. 우선 점주님들만의 성향을 기본적으로 파악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계산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가 지원해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지원을 해드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상품 발주를 부탁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깔끔한 성격이 있죠. 하지만 영업관리 지원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점포를 이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저는 제 동기들한테도 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점주님들한테 진심을 다하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점주님들 단순히 사업 파트너가 아니라 그분, 그 점포가 진심으로 잘되길 하는 마음을 갖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점주님들은 다 알 수밖에 없습니다. 영업관리 직원은 매번 바뀌고 자연스레 비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렇듯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맺게 되다면 점주님들도 베테랑이기 때문에 신상품 발주 정도는 알아서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마음을 갖고 일하는 것이 영업관리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점주님과 회사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제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각자 다양한 노하우로 신상품 지도를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왜? 매주! 몇십 개나 되는 신상품을 쏟아내고 영업관리들을 괴롭히는 걸까요?

처음으로는 당연히 타사에 밀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타사에는 늘 새롭고 신선한 신상품이 나오고 이목을 끌지만 자사에서는 그렇지 못하다면 당연히 도태되겠죠? 그리고 다음으로 더 중요한 이유는 다양한 식품회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쌓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오리온, 농심, 오뚝이 등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만드는 신상품이 CU에서 가장 많이 주문이 들어오고 잘 팔리지만 미니스톱, 세븐일레븐에서는 저조한다고 가정한다면 식품업체들은 누구를 가장 좋아할까요? 당연히 CU겠죠! 그러면 CU는 이러한 식품업체들에게 좀 더 당당하게? 어드벤테이지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를 뛰시면 아시겠지만 신상품을 발주하게 되면 발주 장려금!이라는 게 나오게 됩니다. 신상품 발주만 해도 점주님이 돈을 받는 구조입니다. 회사 실적이 좋으면 이러한 힘을 더 키워나갈 수 있고 회사, 점포에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상품은 정말 정말 유통업에서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 숙지하고 가시면 면접이나 자기소개서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실 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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